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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2023년 뚜벅이가 추천하는 새해 일출 명소 4

by 뚜벅이의 계절여행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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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삼칭이 복바위 새해 일출 -

매년 색다른 일출을 보기 위해 선택한 곳은 통영이었다.
오늘 소개할 새해 일출은 복바위를 두고 떠오르는 일출이다.


통영의 수륙 해안산책로에 있는 "삼칭이 복바위는

아름다운 선녀 3명이 옥황상제의 근위병 3명과 사랑을 나누다가 옥황상제에게 들켜 천둥 번개를 맞고 그 자리에서 돌로 변했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곳이다.


선남선녀의 못다 한 사랑바위라 그런지 유난히도 아름답다.

제주도의 외돌개처럼 바다 위에 우뚝 솟아오른 바위 곁으로
붉게 타오르는 태양은 바다를 붉게 칠하고 하늘까지 붉게 물들인다.


태양을 타고 복이 그대로 전달되는 말 그대로 복 바위다.

2023년 새로운 일출 장소를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해 본다.

"여행은 복을 받는 통로" 다
그 여행 새해부터 시작해 보자

※ 여기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일출을 독차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찾아가는 길 -
통영 한산마리나 호텔&리조트: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삼칭이해안길 820


리조트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리조트를 지나
조금만 걸으면 복바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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