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5 여행 거리 대전입니다. 여행이든 삶이든 마음만 있다면 거리는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마음이 멀어서 먼 여행은 있어도 거리가 멀어서 먼 여행은 없다 " - 뚜벅이- 2023. 7. 29. [충남금산여행]금강을 한눈에 월영산 출렁다리 뚜벅이 충청남도 금산으로 여행 중입니다. 다람쥐 쳇 바퀴 돌듯 늘 똑같은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여행입니다.오늘은 금강 상류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월영산 출렁다리에 왔습니다. 주차장에서 10여 분 오르면 이렇게 멋진 금강이 한눈에 들어옵니다.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출렁다리로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로 발밑은 구멍이 쓩슝 뚫려있는 철제로 만들어졌습니다. 출렁다리 위에서 보면 금강의 다른 이름인 적벽강 비단물길이 한눈에 들어옵니다.월영산 전망대에서 출렁다리를 건너 부엉산 전망대에 이르고 데크길을 따라 원골 인공폭포를 거쳐 세월교를 지나 원점회귀하면 1시간 30여 분이면 충분합니다. 금산의 별미인 어죽과 도리뱅뱅이로 점심을 먹고 행복.. 2023. 5. 13. 월영산 출렁다리 익숙한 삶에서 벗어나는 최고의 방법여행! 오늘은 충남 금산과 영동군에 위치한 월영산 출렁다리에 왔습니다. 아름답게 내려다보이는 금강풍광이 아주 멋집니다. 2023. 5. 13. 논산 탑정호 -여유로움이 내리는 곳- 여행이야! 어느 계절에 떠나도, 계절에 맞는 매력이 있겠지만, 요즘처럼 활동하기 좋은 계절에 꼭 가봤으면 하는 곳이 있다. 아마 여기에 선다면 단번에 지긋지긋했던 코로나 감옥에서 빠져나왔구나 하고 느낄만한 곳이다. 여행에 감흥을 못느끼는 이라도 , 여기라면 우리의 여행감성까지 채워줄만하다. 계백장군이 5000결사대를 이끌고 신라 김유신 5만 군과 맞서 싸운 황산벌판이 펼쳐진곳 백제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고장 논산이다. 그 논산에서도 가장 아름다운장소로 손꼽는 곳이 있다면 탑정호다. 탑정호는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로 대둔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탑정호에 모이고 그 물줄기는 논산 평야를 적신다. 탑정호를 중심으로 조성된 둘레길인 소풍길은 6개의 코스로 걷기좋아하는 여행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소풍길1.. 2022. 5. 17. 충북제천 의림지 -하얀 운동장- #충청권 (제천여행) "충북 제천이라는 곳에 아주아주 큰 부자가 살았다. 하루는 스님이 찾아가 시주할 것을 청하였다. 집 주인은 탐욕과 심술이 넘치는지라 집에있는 거름을 한 삽 퍼다가 스님에게 주었다. 스님은 그것을 받아 넣고선 머리를 한 번 조아리더니 발길을 돌리는 것이었다. 이것을 보고있던 며느리가 쌀을 한 바가지 퍼다가 스님을쫓아가 스님에게 주며 시아버지의 잘못을 빌었다. 그것을 받은 스님은 며느리에게 조금 있으면 천둥과 비바람이 칠 터이니 절대로 뒤돌아 보지말고 산속으로 피해라고 일러주었다. 집으로 돌아오니, 시아버지는 쌀독이 빈것을보고, 누구소행이냐며 호통을 치고 있었다.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 스님이 하도 딱해 퍼주었다고 아뢰었다. 시아버지는 크게 노하며 며느리를 광에 가두고 자물쇠를 채워 버.. 2022. 2.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