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고도 순례길 완주 인증서를 받다

마음이 고단해질 때 걸으면 고단함이 행복으로
바뀌는 길이 있습니다.

꼭 한번 걸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 완주 인증서를 받고 보니 그때의 기억들이 새록새록입니다.

인증서와 함께 기념품도 있습니다.

천년고찰 미황사에서  출발하는 순례길은 큰바람재-노지랑골-도시랑골-도솔암-물리재를 돌아 다시 미황사로 회귀하는 순환코스입니다(17.74km)

달마고도 순례길을 재미나게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입니다.

해남군은 남도 대표 걷기 여행길인 달마고도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달마고도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예전엔 종이에 스탬프를 찍었지만 지금은 모바일로 바뀌었습니다

완주자에게는 걷는 행복과 아울러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지급하니 1석2조 입니다.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달마고도 내 6개 인증 지점(관음암 터, 문수암 터, 노지랑골, 도시랑골, 몰고리재, 너덜)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각 지점의 인증 QR코드를 스캔하면 됩니다.

인증 화면에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인증샷 사진 한 장을 촬영해 올리면 됩니다.

걸어보시면 알겠지만 걷는 내내 행복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