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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어두운 곳을 걷습니다. 밝은 곳을 걷습니다.
도시를 걷습니다. 자연을 걷습니다.
부산의 과거를 걷습니다. 부산의 미래를 걷습니다.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보느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걸어야만 보이는 또 다른 세상, 갈맷길이 아니면 보지
못했을 부산의 매력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오늘은 부산 갈맷길 6코스 2구간을 걷는 중입니다.
[갈맷길 6코스 2구간 안내]
○ 경로 : 구포역(지하철) - 구포무장애숲길 - 운수사 - 주례정
○ 거리 : 12.3km
○ 코스타입 : 숲, 산길 (난이도) 상
○ 소요시간 : 4시간

구포역에서 출발한 발걸음은 끝없이 펼쳐지는 소나무숲이 좋은, 구포무장애숲길을 지나니,
낙동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걷기가 편해서 그런지 걷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다른 계절이 한눈에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천년 고찰 운수사를 지나 정자에 앉았습니다.
물 한잔에 목을 적시고, 초콜릿 하나에 에너지를 채웁니다.



이 길은 아름다운 백양산숲이 펼쳐지는 임도를 따라
주례정까지 갑니다
남은 여정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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