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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토요일 바래길 13코스 바다 노을길을 걷는 뚜벅이에게 하늘은 축복같은 비를 내린다. 딱 걷기좋은 날이다. 해무를 만났고, 도라지꽃과 수국을 만났다. 시끄럽지만 듣기좋은 파도소리가 뚜벅이를 기분좋게한다.
남해다운 남해를 알고싶다면 이길을 권하고 싶다.13코스 바다노을길은 이름처럼 저녁 노을 명소들을 엮어가며 바닷가를 걷는 길이다.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한 길은 잠시 내륙의 숲속 농로를 이용하다 예계마을부터 눈이 시원해지는 바닷길을 걸어 북쪽을 향한다.
남해스포츠파크→ 예계 → 상남 → 염해 → 유포 → 노구 → 중현하나로마트까지 12.7km를 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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