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서울시티투어

연간 2,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중심도시 서울을 아주 심플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서울시티투어버스입니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서울을 편하게 관광하시려는 부모님, 체험학습을 하려는 학생들, 2층버스를 좋아하는 아이들까지 즐겁고 편안한 여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시티투어버스는 광화문을 기점으로
정해진 코스를 순환 운행하는 버스입니다.

광화문 시티투어 탑승장에서 1일 이용권을 구입해서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버스라는 것만으로도 신이 납니다.

시티투어버스 탑승권 1일권을 구매하면 광화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주요 궁궐과 N서울타워, 청와대, 남산골한옥마을, 인사동, 대학로, 국립중앙박물관, 세빛섬, 서래마을 등 도심명소 및 남대문, 동대문, 명동, 강남역, 가로수길, 코엑스, 롯데월드타워 등 유명 쇼핑타운까지

자기가 원하는 곳에 내려 구경을 하고
그 다음차를 탑승하면 됩니다.

투어시간과 탑승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광화문에서 출발하여 뚜벅이가 제일 먼저 내린 곳은
장충단 공원입니다. 안개 낀 장충단공원이라는 노래 및 장충체육관등 어릴 적부터 수도 없이 들었던
장충단 때문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더니
아무것도 없는 아주 작은 소공원이었습니다.

을미사변·임오군란으로 순사(殉死)한 충신·열사를 제사 지내던 제단이 있는 장춘단비의 역사적 의미가 아니었다면 정말 볼 게 없습니다.

장충단을 시작으로, 남산타워, 명동을 누볐고
특히나  창덕궁과 창경궁 등 고궁에서
오래 시간을 보내고 동대문에서 마무리했습니다.

버스좌석마다 개인용 오디오 가이드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고궁, 박물관 같은 관광지에 대한 풍부한 설명을 들으며 서울을 관광할 수 있으니

서울여행에 한 번쯤 타봤으면 합니다.

오늘은 서울시티투어였습니다

서울시티투어 예매

https://www.seoulcitybus.com/reservation/reservation.php

서울시티투어버스